죽림정사

법문 용성진종조사 탄생 가활만인성지 장안산하 죽림정사

불심 도문 대종사님 불교TV "무상사 큰스님 일요초청법회" 설법자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2-25 조회3,595회 댓글1건

첨부파일

본문

불심 도문 대종사님 불교TV "무상사 큰스님 일요초청법회" 설법자료

           ※불교 TV 방영 일

             ▶ 1차 : 2010, 2, 25(목)  오전  8:30?

               ▶ 2차 : 2010, 2, 25(목)  저녁 11:00

               ▶ 3차 : 2010, 2, 28(일)  저녁  7:00

 

諸惡莫作 모든 모질고 더러운 악을 짓지 말고

衆善奉行 많은 좋고 좋아할 선을 받들어 행하면서

自淨其意 그 생각을 조촐히 청정하게 하면 저절로 되리라

是諸佛敎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치심이니라

이로다

 

諸佛大偈이고 七佛通偈를 이 佛心道文 法師가 읊어서 이 無相寺 法會를 장엄 하였습니다.

諸佛은 모든 부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려 대장경 佛名品을 보면 1만불이 계십니다.

수직으로는 佛家에서는 七代 봉사이기에 과거 장엄주겁에 3佛과 현재 현주겁의 4佛이신 7여래불을 모심이 모든 부처님이신 諸佛을 섬기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過去 莊嚴住劫에

第 一 華光 如來佛

내지

第 998 毘婆尸 如來佛

第 999 尸棄 如來佛

第 千 毘舍浮 如來佛에 이르십니다.

그리고 現在 現住劫에

第 一 拘留孫 如來佛

第 二 拘那含牟尼 如來佛

第 三 迦葉 如來佛

第 四 釋迦牟尼 如來佛

第 五 彌勒尊 如來佛

第 六 師子 如來佛

第 七 明焰 如來佛 乃至 第 千 樓至 如來佛에 이르십니다.

未來 星宿劫에

第一 日光 如來佛로부터 乃至 第千 須彌相 如來佛에 이르십니다.

이 三千 如來佛이 수직 여래불 이십니다.

그러기에

 

제1. 毘婆尸 如來佛

제2. 尸棄 如來佛

제3. 毘舍浮 如來佛

제4. 拘留孫 如來佛

제5. 拘那含牟尼 如來佛

제6. 迦葉 如來佛

제7. 是我本師 釋迦牟尼 如來佛이십니다.

수평으로는 十方 千五百 佛名經의 1千5百 여래불이시고 5천 5백 佛名神呪除障滅罪經의 5천 여래불 이십니다.

모두 1만 諸佛이십니다.

이 諸佛大偈인 七佛通偈를 번역한 분이 석가여래 부촉법 제 68세 석가여래 계대법 제 75세 조선불교 중흥율 제 6조이신 용성진종 조사이십니다. 용성진종 조사님은 기미년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불교계 대표이셨습니다.

기미년 3.1독립운동 제 91주년을 앞두고 이 불심도문 법사는 기미 독립 선언서 원문과 광복회에서 한글 풀이본을 인쇄하여 가지고 와서 나누어 드렸습니다.

시간 관계로 다 봉독을 못하니 경인년 3.1절 아침에 가족과 함 께 봉독하시기 바라고 첫부분과 공약 3장 등을 함께 봉독 하겠습니다.

   

                    기미 독립 선언서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만국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

 

5천년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여 이를 선언함이며,

2천만 민중의 충성을 합하여 이를 두루 펴서 밝힘이며,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함이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박은 세계 개조의 큰 기회와 시운에 맞추어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이 문제를 내세워 일으킴이니, 이는 하늘의 지시이며,

시대의 큰 추세이며, 전 인류 공동 생존권의 정당한 발동이기에 천하의 어떤 힘이라도 이를 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강권주의에 희생되어, 역사가 있은 지 몇 천 년만에 처음으로 다른 민족의 압제에 뼈아픈 괴로움을 당한 지 이미 10년이 지났으니,

그 동안 우리의 생존권을 빼앗겨 잃은 것이 그 얼마이며, 정신상 발전에 장애를 받은 것이 그 얼마이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에 손상을 입은 것이 그 얼마이며,

새롭고 날카로운 기운과 독창력으로 세계 문화에 이바지하고 보탤 기회를 잃은 것이 그 얼마나 될 것이냐,?

 

     << 공약 3장>>

  -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 인도와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하게 발표하라.

  - 모든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며,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하게 하라.

     - 조선 나라를 세운 지 사천이백오십이년 되는 해 삼월 초하루-

          - 조선 민족 대표 -

  제1번서명 천도교대표 의암 손병희(義菴孫秉熙)교주

  제2번서명 기독교 장로회대표 길선주(吉善宙)목사

  제3번서명 기독교 감리회대표 이필주(李弼柱)목사

  제4번서명 불교계대표 백용성(白龍城)조사

  그 외 29명 민족 대표들이 차례 차례로 서명하여 민족대표 33인이 형성 되었던 것이다.

  천도교 대표 15인, 기독교 대표 16인,

  불교계대표 2인 이어서 민족대표 33인이 형성되었다.

  이 기미 독립 선언서 원문은 광복회 한글풀이본이고

 

이중에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제1번 서명에 천도교대표 의암 손병희 교주님이시고, 제2번 서명에 기독교 장로회대표 길선주 목사님이시고, 제3번 서명에 기독교 감리회대표 이필주 목사님이시고, 제4번 서명에 불교계대표 백용성 조사이시다.

 

불교계대표가 마치 만해 한용운 대사 인양 학자들이나 국민의 인식이 잘못되어 있으므로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백용성조사 유훈실현후원회 지도법사가 첨가하였다.

 

애초에는 천도교대표 11인, 기독교 대표 11인, 불교계대표 11인인 33인 민족대표로 형성하려 하였으나 거사일을 앞에두고 기독교계의 우리 장로회도 11명을 주고 감리회 에게도 11명을 요청 하였던 것이다. 민족대표가 33인이 아니고 44인이 되기 때문에 백용성 조사께서 말씀 하시기를 도리천인 33천 하느님의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발원으로써 민족대표가 33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하였으나 불교 교리를 모르는 분들이기 때문에 천도교대표에게 15인을 드리고, 기독교 대표에게 16인을 드리고 불교계 대표로써 백용성 조사께서 만해 한용운 대사와 같이 불교계에서 2인으로 하여 도리천인 33천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발원으로써 민족대표가 33인으로 형성된 것이다.

 

지금 제야의 종소리를 울리느데 33번 타종하는 것은 도리천 천주이신 제석천왕을 위시로 하여 33천 하느님이 보우하여 주시라는 발원이 담긴 것이다.

 

용성진종 조사께서는 민족대표등과 자기소개를 다 들으시고 나 용성 진종은 환성지안 조사의 후신임을 밝히고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釋迦如來付囑法 第 67世 喚醒 志安祖師께서는

釋迦如來付囑法 第 66世 月潭 雪霽祖師의 微妙法門 實相無相 淸淨法眼 涅槃妙心 正法眼藏을 이으셨습니다.

 

人間의 常識이나 生覺으로써는 혜아릴 수 없는 깊은 가르침인 微妙法門과

 

실다운 智慧인 實智가 緣이 없으면 實相도 無相인 實相無相과

 

一切法을 분명하게 비쳐보는 눈인 淸淨法眼과

 

微妙한 깨달음의 마음인 涅槃妙心과

 

敎外別傳의 心印인 正法眼藏을 잇는 것입니다.

 

朝鮮王朝 第 21代 英祖大王 1年 西紀 1725年 금구 모악산 금산사에서 華嚴大法會를 열어 모인 學人이 一千 四百餘名이 感銘을 받았던 것입나다.

英祖大王 5年 西紀 1729년에 그때나 이때나 잘못된 자가 있듯이 崇儒抑佛 政策에 의하여 이 華嚴法會에서 逆賊陰謀를 꾸몄다고 謀陷을 하여 喚醒 志安祖師는 智異山에서 逮捕되어 湖南의 監獄에서 갖혀있다가 마침내 濟州道로 歸養을가서 七日만에 殉敎를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龍城 震鍾祖師의 前身이신 喚醒 志安祖師께서 微妙法門 實相無相 淸淨法眼 涅槃妙心 正法眼藏을 傳授하시지 못하고 殉敎하셨으므로 釋迦如來系代法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釋迦如來付囑法 第 67世 喚醒 志安祖師께서는 虛空界에 法을 傳 하였으니 그 傳法偈는 이러합니다.

 

沿流一段事 물따라 내려 흘러가는 한조각 일이니

연류일단사

 

竟無頭與尾 필경 머리와 더불어 꼬리가 없도다

경무두여미

 

付余獅子兒 사자새끼에게 더불어 부촉하노니

부여사자아

 

哨吼滿天地 사자 울부짖는 소리 천지에 가득하도다.

초후만천지

 

佛陀祖師의 原流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불타의 원류는 長阿含 大本經에 말씀하신 七如來佛에 관한 말씀은 長阿含 大本經 수만권을 발간 유포 무주상 법보시 하였고 용성진종 조사 연보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생략하고 역대전등인 祖師原流를 말씀드리겠습니다.

 

敎外別傳 三處傳心은

중인도 마갈다국의 고대수도인 라지기르 왕사성 영취산에서 부처님이 설법도중

靈山會上 拈花微笑 하시고,

 

중인도 비사리(廣嚴城)에서 多子塔前 分半座 하시고,

중인도 구시나가르(角城)에서 雙林樹下 槨示雙趺로써 以心 傳心으로 法을 傳 하였습니다.

 

是我本師 釋迦牟尼 如來 佛 世尊님께서

마하가섭에게 이르시기를

나의 微妙法門 實相無相 淸淨法眼 涅槃妙心 正法眼藏을 너에게 付囑하노라 하시면서 傳法하시니 그 傳法偈는 이러 합니다

 

法本法無法   법이라 하는 본래 법은 없는 법이요

無法法亦法   없는 법이란 법도 또한 법이라

今付無法時   이제 없는 법을 부촉하는 때

法法何曾法   법 법은 어찌한 거듭된 법인가

 

 

 

 

죽림정사 |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 | T. 063)353-0109 | E. [email protected]